한결같은 마음으로 가족같이 모시는 선의요양병원입니다. 전화문의 : 02-3391-3992
HOME > 고객지원 > 선의건강상식
선의요양병원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병원이 되겠습니다.
제목 | [노인심리이야기] 치매시설 입소 시기 결정은 어떻게 할까? |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22-07-05 [10:24] count : 890 |
SNS |
![]() ![]() |
- 치매 환자의 생활 안정과 심신기능의 유지 및 향상이 필요할 때
- 부득이한 사유로 환자가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할 때
- 가족이 더 이상 환자의 일상생활을 도와줄 수 없을 때
- 치매환자의 망상과 환각 등 심각한 정신행동 증상으로 타인과 공동생활이 어려울 때
- 치매와 동반된 신체 질환으로 인해 지속적 치료가 필요할 때
치매 가족을 집이 아닌 시설에 보낸다는 것 자체는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큰 죄책감이나 부담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존스홉킨스 의대 정신의학과 명예교수인 피터V. 라빈스는 자신이 진행한 연구에 따라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요. 치매에 걸린 사람들이 장기요양시설에 들어가면 더 활동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환자의 보호자들 중에서는 요양시설 덕분에 자신과 치매가 있는 가족 모두 혜택을 입었다고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보호자가 간병의 부담을 내려놓고 나니 다시 애정 어린 가족의 일원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거죠.
치매는 오랜 기간 간병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치매 환자를 주로 돌보는 보호자가 자신의 정서적, 경제적, 신체적 문제에 대해 자주 살피고, 지속적으로 가정 내에서 환자를 돌볼 수 없는 상태라고 여겨진다면 시설의 도움을 받는 것이 환자 본인이나 보호자에게 더 이로울 수 있어요. 따라서 환자와 관련된 가족들과 함께 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돌봄 계획을 세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선의요양병원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419 디와이홀딩스 빌딩 8-11층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419 디와이홀딩스빌딩 8-11층
문의 : 02-3391-3992
시간 : 평일 09:00 - 17:30 (휴일 : 토, 일, 공휴일)
홈페이지 : http://www.sunnycare.kr
참고문헌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의 치매 일문일답. 지식의날개
에디터소개
김소현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심리학과 발달 및 발달임상심리 전공 석사
산업인력공단 임상심리사 2급
前 금천장애인복지관 놀이치료사
前 이대목동병원 베일리발달검사 및 웩슬러지능검사 연구원
前 서울특별시 지원 청소년 사회복귀시설 푸른존 놀이치료사
現 한솔교육 핀덴 블로그 에디터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